리츠, 바닥 찍고 반등…한달 수익률 5% 넘었다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한동안 하락세를 보인 리츠주들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금리 상승 속도가 줄어든 데다 낙폭이 지나치게 컸다는 인식이 퍼진 영향이다. 하반기 새롭게 상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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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츠는 올 상반기 증시가 약세로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았다.
- 상대적인 개념 다른 주식에 비해서 안정적인 투자처
- 리츠는 투자자들의 투자금과 은행 대출 등으로 오피스·백화점·물류창고 등을 매입한 뒤 임대료와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임대 수입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받을 수 있고, 주가 변동성이 작아 인기를 끌었다.
- 하지만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하면서 6월부터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리츠들이 자금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한 것도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통상적으로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의 지분을 희석시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한다. SK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등은 유상증자를 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 2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계획했던 4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하기도 했다.
- 리츠도 발행되는 주식처럼 유상증자가 가능하고, 은행 대출 등으로 자금 조달을 받기 때문에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한다.
- 하지만 최근 물가상승세가 정점을 통과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주요 리츠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리츠 TOP10 지수’는 7월 1일 1041.92에서 7월 25일 976.28까지 떨어졌으나 이달 26일 1028.24까지 회복했다.
- 현재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 안정화를 목표로 금리를 올린다는 점을 확인
- 배상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줄면서 리츠 주가가 정상화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유상증자 관련 이슈가 대부분 마무리된 것도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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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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