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2022056271 [천자 칼럼] 시험대 오른 金 [천자 칼럼] 시험대 오른 金, 장규호 기자, 오피니언 www.hankyung.com [현황] 40년 만의 인플레이션이 도래했다는데, 대표적 안전자산이자 ‘인플레 헤지’ 수단인 금 가격이 기대만큼 뛰지 않았다. [원인] 1) 디지털 금’이라는 암호화폐의 등장 암호화폐도 안전자산 비슷한 ‘방어자산’으로 불리면서 금의 체면이 이만저만 구겨진 게 아님. 하지만 비트코인도 지난 18일 4만달러대가 깨지며 전쟁 가능성 충격파를 견뎌내지 못함. 2) 안전자산 금’에 대한 과도한 환상 비교기간을 길게 잡으면 인플레 헤지 순(順)기능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지만, 기간이 짧으면 그렇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