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체험형 인턴 면접 후기 (번외 천안여행)

2/22 화요일 코리아텍 체험형 인턴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광명에서 천안아산> 천안역까지는 KTX 타면 정말 금방입니다. 교통비도 만원 정도 썼네요

 

문제는 천안역에서 코리아텍까지 가는 게 정말 멉니다...

 

천안에서도 완전 시골이네요 ㅋㅋㅋ 천안 시내랑 너무 차이 납니다.

 

여하튼 공기는 좋습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2시 45분까지 오라고 해놓고

 

대기장에서 거의 4시까지 대기했네요 ㅠㅠ

 

2명이서 1개의 조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은 두 명입니다.

 

들어가서 인사하고

 

1) 1분 자기소개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자기소개에 장점과 약점을 첨가해야 합니다.

 

살짝 당황했지만, 자소서 기반으로 장점 와 약점을 말했습니다.

 

2) 다음 질문은 자소서 기반으로, 예전에 일 한 곳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3) 그다음으로는 학교 수업 중 이번 인턴에 도움 되는 과목이 무엇인가?

 

이렇게 총 3개 질문이네요

 

과목 같은 경우에도 자소서에 교육사항에 기입한 과목 중 경제학 관련으로 대답했습니다.

 

1)을 제가 하고> 같은 내용으로 옆 지원자가 하고 > 옆 지원자 자소서 기반 질문 > 제가 2) 3) 이렇게 대답하고 > 옆 지원자 자소서 기반 인성 내용 대답

 

이렇게 돌아가면서 대답하고 면접은 마무리했습니다.

 

압박 면접도 아니고 웃으면서 재밌었습니다. 아마 관상으로 뽑을 듯하네요 

 

집으로 돌아올 때 코리아텍 정문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말고, 고속버스를 타는 걸 추천합니다.

 

대성고속이라고 현금 2000원 내면됩니다. 천안 고속터미널까지 아주 빠르게 20분 정도면 갑니다. 처음부터 이걸 알았더라면 올 때 고생을 안 했는데 ㅠㅠ

 

저는 만원짜리를 내서 나중에 고속터미널에 도착해서 기사님이 따로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 올라올 때는 천안 고터에서 바로 경부 고속터미널로 직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