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4'를 출시하면서 게임 내에서 번 돈을 자사가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로 교환해 현금화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구현한 P2E로 가장 성공했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위메이드에서 위믹스를 대량으로 매각했다. 그에 따라 코인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서 위믹스 가격이 폭락했다. 위메이드 주가도 10%정도 급락했다. [문제점] 코인을 매각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하지만 투자자와 주주에 대한 고려 없이 시장에 충격을 준 것은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받고 있다. 이런 행위가 예고도 없이 주식시장에서 대규모로 자사주를 내다 판 것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얼마전 카카오페이의 사례와 유사하다. 위메이드 측의 주장은 법적인 문제도 없고, 사업 확장을 위한 매도였다고 설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