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적자]
쌍둥이 적자(twin deficits hypothesis, twin deficits phenomenon)는 1980년대 당시, 미국의 대통령인 로널드 레이건 정권 이래 미국에서 막대한 무역적자와 재정적자가 누적되는 상태를 일컫는다. 이후 무역적자와 재정적자가 동시에 누적되는 상황을 "쌍둥이 적자"라고 부른다.
이 배경에는 레이건 정권의 고금리정책이 행하여져 달러 가치가 높았고 해외제품의 유입이 일어나 스타워즈 계획과 같은 방위정책에 대한 거액의 재정지출과 감세정책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조지 H. W. 부시 정권의 1992년 들어 재정적자는 정점에 달하였다. 빌 클린턴이 집권하던 1998년부터 2001년까지는 재정이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는데, 조지 W. 부시 정권에서는 감세 정책과 이라크 전쟁으로 크게 압박을 받았다.
[통합재정수지]
통합재정수지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교육지방자치단체 포함)의 수입 합계에서 지출 및 순융자 합계를 뺀 금액이다. 따라서 통합재정수지가 적자라는 말은 수입(세금)보다 지출(정부지출)이 많다는 뜻이다.
[무역수지]
Trade Balance 일정기간 동안 상품 수출입 거래를 통해 생겨난 외국과의 수지, 무역수지에 외국에서 받거나 제공한 원조금, 임금 등을 포함하면 경상수지가 된다. 무역수지가 적자라는 말은 상품 수입이 수출보다 많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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